트럼프, 뮬러 특검 지명에 “난 망했다”…11가지 사법방해 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해임을 시도하는 등 11건에 이르는 사법방해를 시도했다는 내용의 특검 보고서가 공개됐다. ‘러시아와의 공모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결론에도 불구하고 적나라한 사법방해 시도가 드러나자 미국 주류 언론들과 민주당은 강공을 퍼붓고 나서, 이 문제가 계속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내용은 18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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