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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손흥민 선수처럼 골을 펑펑 쏟아내는 것도 아닌데 18살 이강인 선수에게는 묘한 기대와 응원이 쏟아집니다. 한 달전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오늘(23일)은 20세 대표팀에 들어왔습니다. 2살 많은 형들이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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