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칼럼] ‘비핵화 ‘당사자 역할’ 강화할 때다

김지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어느 정권보다 경제를 대외정책 수단으로 많이 활용한다. 지경학(geoeconomics) 중심주의다. 냉전 끝 무렵에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이 ‘앞으로 정책 입안자 사이에서 지경학적 고려가 결국 고전적인 지정학(geopolitics)을 대체할 것’이라고 한 예언이 현실로 나타난 셈이다.
트럼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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