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농협물류 화물기사들 “본사 직원에 성접대·수천만원 상납”

농협물류 본사 직원들이 배차 코스를 빌미로 화물 기사들에게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성 접대를 포함해 수천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아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24일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평택농협물류분회(평택분회)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농협물류 본사 직원들은 평택물류센터에서 일하는 화물 기사들로부터 2015년 11월께부터 2018년 8월께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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