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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건 여당이든 야당이든 매한가지였다. 26일 새벽까지 ‘육탄 공방’을 벌인 여야는 날이 밝은 뒤에도 긴장 속 대치 상태를 이어갔다. 국회 본청 7층 의안과에서 자유한국당의 ‘육탄 저지’에 막혔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접수가 만 하루 만인 26일 오후 국회 전자 입법발의시스템을 통해 성사돼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 첫..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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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건 여당이든 야당이든 매한가지였다. 26일 새벽까지 ‘육탄 공방’을 벌인 여야는 날이 밝은 뒤에도 긴장 속 대치 상태를 이어갔다. 국회 본청 7층 의안과에서 자유한국당의 ‘육탄 저지’에 막혔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접수가 만 하루 만인 26일 오후 국회 전자 입법발의시스템을 통해 성사돼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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