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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28일 출범 한달을 맞았다. 수사는 답보 상태다. 사건의 ‘열쇠’를 쥔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뒤늦게 일부 성접대와 금품제공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소시효 등을 따진 뒤 내놓는 ‘계산된 진술’ 성격이 짙다. ‘입구’부터 막힌 수사단은 과거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에는 손도 대지 않고 있다. 검사 14..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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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28일 출범 한달을 맞았다. 수사는 답보 상태다. 사건의 ‘열쇠’를 쥔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뒤늦게 일부 성접대와 금품제공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소시효 등을 따진 뒤 내놓는 ‘계산된 진술’ 성격이 짙다. ‘입구’부터 막힌 수사단은 과거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에는 손도 대지 않고 있다. 검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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