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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인천교통공사 소속 승무노동자 최아무개(54·기관사)씨가 지난 27일 근무 중 숨졌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 시간에 휴식을 취하려고 휴게실로 들어간 뒤 그는 다시 깨어나지 못했다. 그는 10여년 전 운전대를 내려놓은 뒤 공사 소속 기관사 30여명의 업무 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였다. 숨진 날, 그는 근무지인 예술회관역 사무실이 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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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인천교통공사 소속 승무노동자 최아무개(54·기관사)씨가 지난 27일 근무 중 숨졌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 시간에 휴식을 취하려고 휴게실로 들어간 뒤 그는 다시 깨어나지 못했다. 그는 10여년 전 운전대를 내려놓은 뒤 공사 소속 기관사 30여명의 업무 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였다. 숨진 날, 그는 근무지인 예술회관역 사무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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