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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4년 전 ‘중2’라는 노래를 들고 뉴스룸을 찾았던 김창완씨. 6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10대의 감성까지도 재치있게 표현했었지요.[김창완/가수 (2015년 2월 17일 ‘뉴스룸’ 출연) : (가사를 보니까 몇 학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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