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정상회동] 분단의 선 넘어, 평화의 손 잡다

69년 전 서로 총부리를 들이댔던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두번이나 넘어 다닐 때, 그것은 벌떡 일어나 막아서거나 발목을 잡아채지 못했다. 높이 15㎝, 너비 40㎝인 그것은 1년2개월 전 남북 정상이 오갈 때처럼 그저 누워 있을 뿐이었다. 판문점 군사분계선, 그것은 한갓 시멘트 덩어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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