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운동선수와 공부 / 김창금 기자

운동선수와 공부에 대한 이미지는 시대마다 다르다.
1930년 9월21일치 <동아일보> 5면의 ‘대회날을 고대하는 각 여학교 정구선수 맘 졸이는 그들의 요즈음’이라는 기사를 보면, “원족(소풍) 가서 산에 올라가는데 우리는 떡 먹기로 올라갔다” “나는 력사를 좋아하지만 룡순이는 산술이랍니다” “공부하면 학과 성적도 좋아진다” 등등의 말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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