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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탐험가 프리드소프 난센은 1885년 북극을 탐험하다 북위 85도 지점에서 갓 찍힌 여우 발자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여우가 이 먼 해빙까지 와서 대체 뭘 하고 있었던 걸까?”라고 그는 일기에 적었다.
난센은 그 여우가 “길을 잃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과학자들은 1960년대부터 북극여우가 장거리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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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탐험가 프리드소프 난센은 1885년 북극을 탐험하다 북위 85도 지점에서 갓 찍힌 여우 발자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여우가 이 먼 해빙까지 와서 대체 뭘 하고 있었던 걸까?”라고 그는 일기에 적었다.
난센은 그 여우가 “길을 잃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과학자들은 1960년대부터 북극여우가 장거리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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