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월 항쟁’ 50주년…수십만 무지갯빛, 맨해튼을 물들이다

일요일이던 30일 미국 뉴욕 맨해튼은 온통 무지개 빛깔로 물들었다. 무지개 깃발, 무지개 옷, 무지개 풍선, 무지개 리본, 무지개 화장…. 고층빌딩숲 사이론 무지개색 종이카드가 꽃잎처럼 흩날렸다. 세계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도화선이 된 스톤월 항쟁 50주년을 기념하는 ‘자긍심 행진’은 남녀노소 시민 수만명이 참여해 화려하고도 장대한 물결을 이뤘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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