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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안녕하세요, 톡쏘는 정치에 강지영입니다.오늘은 한 20대 여성의 자취경험담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이분은 대전의 대학가에서 자취하면서 택배에 독특한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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