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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당 안팎의 설화와 돌출 악재에 시달려온 자유한국당이 ‘총선을 앞둔 실시간 이슈 대응’을 위해 당 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를 발족했다. 최근 여성 당원 행사의 ‘엉덩이 퍼포먼스’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황교안 대표가 “언론이 좌파에 장악돼 있다”고 불만을 터뜨린 직후 출범한 기구여서 내부 구성과 활동 방향이 주목된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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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당 안팎의 설화와 돌출 악재에 시달려온 자유한국당이 ‘총선을 앞둔 실시간 이슈 대응’을 위해 당 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를 발족했다. 최근 여성 당원 행사의 ‘엉덩이 퍼포먼스’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황교안 대표가 “언론이 좌파에 장악돼 있다”고 불만을 터뜨린 직후 출범한 기구여서 내부 구성과 활동 방향이 주목된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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