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학비 없는 학교…남의 자식 것까지 ‘십시일반’

인터뷰/순천 사랑어린학교 김민해 촌장
남들 버는 만큼 벌어야 하고, 남들 쓰는 만큼 쓰려면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다. 행복의 수단이었던 소비를 위한 돈벌이가 주인이 되고, 영혼은 휴식과 여유가 없이 피폐해진다. 개인의 삶뿐만이 아니다. 선의를 위해 시작된 교육기관도 사회복지시설도 엔지오도 지출을 우선시하면 돈이 우위를 점해 본말이 전도되기 마..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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