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왜곡 선동론자도…극우 인사로 채운 자유한국당 미디어특위

자유한국당이 총선을 앞두고 좌파언론 위주의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겠다며 꾸린 ‘미디어특별위원회’에 불공정 보도에 앞장서거나 5·18민주항쟁 왜곡 선동에 이름을 올린 이들이 포함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언론장악의 망령을 불러낸 것에 다름 아니라는 지적이다.
미디어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길환영 전 <한국방송>(KBS) 사장은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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