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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지음/열림원·1만3500원
소설가에게 산문이란 여기(餘技)이거나 용돈 벌이의 수단으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소설보다는 부담이 덜하고 손을 풀듯이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장르로 여겨지기도 한다. 독자쪽에서는 소설가와 그의 소설에 접근하기 위한 징검다리로 산문을 활용할 수도 있다. 산문에서 작가는 자신의 문학적 성장담과 소설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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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지음/열림원·1만3500원
소설가에게 산문이란 여기(餘技)이거나 용돈 벌이의 수단으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소설보다는 부담이 덜하고 손을 풀듯이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장르로 여겨지기도 한다. 독자쪽에서는 소설가와 그의 소설에 접근하기 위한 징검다리로 산문을 활용할 수도 있다. 산문에서 작가는 자신의 문학적 성장담과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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