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쾌감이 금지를 대신한 시대

[책과 생각] 이현우의 언어의 경계에서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필립 로스 지음, 김한영 옮김/문학동네(2013)
“모든 사람은 우울에 빠지는 성향을 타고나지만, 일부만이 우울을 습관화한다.” 우리에게는 아직 완역본이 나오지 않은, 17세기 영국 목사 로버트 버턴의 저작 <우울의 해부>(1624)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런데 우울의 ..

from 한겨레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