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가 되기로 결심한 사내의 마지막 고백

세상에서 가장 느린 달팽이의 속도로
김인선 글모음/메디치·1만6000원
우선 익숙치 않은 이름, 글쓴이를 소개해야겠다. 철학을 공부하고 고전음악을 사랑했으며 <뿌리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등에서 기자로 일했던 김인선(1958~2018)은 마흔 즈음에 사회생활을 접고 경기도 산자락 마을로 들어갔다. 형의 사업 실패와 연대보증으로 맨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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