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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인 정석기업 고문으로 사실상 일선 경영에 등장했다. 지난해 이른바 ‘물컵 갑질’로 퇴진한 이 고문의 둘째 딸 조현민씨 역시 지난달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복귀했다. 한진그룹 핵심 계열사로 총수일가 재산 관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정석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이 정석기업 고문을 맡은 것은 지난달이..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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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인 정석기업 고문으로 사실상 일선 경영에 등장했다. 지난해 이른바 ‘물컵 갑질’로 퇴진한 이 고문의 둘째 딸 조현민씨 역시 지난달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복귀했다. 한진그룹 핵심 계열사로 총수일가 재산 관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정석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이 정석기업 고문을 맡은 것은 지난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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