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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식용유에 불을 붙이자 엘이디(LED) 램프에서 연푸른빛이 쏟아져 나왔다. 비록 독서등 정도의 밝기지만 의미마저 작지는 않다. 전기 없이 저녁을 보내는 지구촌 12억명에게는 ‘주경야독’의 불빛이자 가족의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의 불빛이다.
지난 5일 대전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 전시장..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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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식용유에 불을 붙이자 엘이디(LED) 램프에서 연푸른빛이 쏟아져 나왔다. 비록 독서등 정도의 밝기지만 의미마저 작지는 않다. 전기 없이 저녁을 보내는 지구촌 12억명에게는 ‘주경야독’의 불빛이자 가족의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의 불빛이다.
지난 5일 대전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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