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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재판에서 법원행정처 출신 현직 법관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이 주기적으로 사적 만남을 이어온 정황이 드러났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박남천) 심리로 열린 유해용(53·현 변호사)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의 직권남용 혐의 재판에는 임종헌(60)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곽병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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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재판에서 법원행정처 출신 현직 법관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이 주기적으로 사적 만남을 이어온 정황이 드러났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박남천) 심리로 열린 유해용(53·현 변호사)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의 직권남용 혐의 재판에는 임종헌(60)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곽병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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