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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안방극장에 무거운 여운을 남기고 떠난 ‘보좌관’ 정진영.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시즌2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지난 6일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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