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발] 배스킨라빈스 광고와 나의 펜스룰/ 안영춘

안영춘
논설위원
점식 식사 나오기를 기다리던 30대 초반 남성 후배가 대뜸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가 뭔지 아느냐”고 물어왔다. “글쎄, 판문점 북-미 정상 회동 아니면 미-중 무역전쟁?” 내가 찬 공이 골대를 비켜 갈 거라 짐작은 했으나, 후배 표정이 빠르게 변하는 걸 보니 이미 성층권 밖까지 날아가고 있는 공의 궤적이 눈앞에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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