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상장 좀 주세요”

김선호 서울 유석초 교사, <초등 자존감의 힘> 저자
올해부터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수상 내용’이 사라진다.
몇년 전, 철수(가명) 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목소리에 떨림이 느껴졌다. 아이가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눅이 들어 있는 표정에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학급에서 철수는 늘 밝은 표정이었기에 무슨 일인가 싶었다. 직접 만나 자초지종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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