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부당’민원 낸 보험콜센터 직원, 금감원이 회사에 서류 넘겨 정직 당해

국내 한 보험사의 콜센터 도급 직원이 회사로부터 민원인 갑질에 보호받지 못했다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을 냈는데, 금감원이 관련 서류를 되레 보험사에 넘겨 해당 직원이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6월 금융권에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시행됐지만, 정작 필요한 이들이 금융당국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조차 제대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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