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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그리스 북부의 한 휴양지에 강한 폭풍우가 몰아쳐 관광객 7명이 숨지고, 60명 정도가 다쳤습니다. 고작 20분 동안이었지만, 강도가 워낙 세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어환희 기자입니다.[기자]야외 식당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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