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범호, 눈물의 은퇴식 “그동안 감사했다”

프로야구 KBO리그를 19년 동안 빛냈던 꽃 한 송이가 졌다.
‘꽃범호’ 이범호(38·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은퇴 경기를 끝으로 19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경기 후 불이 꺼진 경기장에 다시 등장한 이범호는 “제 마지막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위해 이곳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장을 ..

from 한겨레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