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숙청설 북 김혁철 “살아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숙청설이 제기된 김혁철 전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살아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남·북·미 정상회동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북한이 신속 반응해 성사된 것으로, 외무성 대미 라인인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등이 회동 준비를 주도했다고 국정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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