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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에 속하는 저임금 노동자에게 많은 아픔을 드리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예방해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소득주도성장이 (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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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에 속하는 저임금 노동자에게 많은 아픔을 드리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예방해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소득주도성장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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