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한 납북 어부들이 50여년 만의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고도 다시 법정 싸움을 하게 됐다. 과거사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되면 추가 증거가 없는 한 상소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깨고 진술의 신빙성을 이유로 검찰이 항소했기 때문이다.
1967년 5월 선원이었던 남정길(69)씨 등은 ‘제5공진호’라는 선박을 타고 경기 연평도 인근 바..
from 한겨레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한 납북 어부들이 50여년 만의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고도 다시 법정 싸움을 하게 됐다. 과거사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되면 추가 증거가 없는 한 상소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깨고 진술의 신빙성을 이유로 검찰이 항소했기 때문이다.
1967년 5월 선원이었던 남정길(69)씨 등은 ‘제5공진호’라는 선박을 타고 경기 연평도 인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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