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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로 접어든 홍콩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의 열기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 열린 시민사회의 대규모 행진 이후 일부 시위대가 홍콩 주재 중국 중앙정부 연락사무소로 몰려가면서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시위대는 도심 곳곳을 봉쇄하고 밤늦게까지 경찰과 대치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현지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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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로 접어든 홍콩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의 열기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 열린 시민사회의 대규모 행진 이후 일부 시위대가 홍콩 주재 중국 중앙정부 연락사무소로 몰려가면서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시위대는 도심 곳곳을 봉쇄하고 밤늦게까지 경찰과 대치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현지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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