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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재판에 뜬금없이 명화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루벤스의 <시몬과 페로>. 임 전 차장은 이 작품을 두고 “얼핏 보면 포르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사형(굶겨 죽이기)을 받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모유를 먹이는 딸의 효성을 담은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겉보기로 이 그림을 판단..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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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재판에 뜬금없이 명화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루벤스의 <시몬과 페로>. 임 전 차장은 이 작품을 두고 “얼핏 보면 포르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사형(굶겨 죽이기)을 받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모유를 먹이는 딸의 효성을 담은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겉보기로 이 그림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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