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들도 유튜브에 빠졌다

“회사 다닐 땐 새벽 네다섯시쯤 일어나서 샤워하고 근처 카페에서 일하는 게 효율이 잘 나더라고요. 카페에 앉아서 두세시간 집필하고 저녁엔 아예 안 썼거든요.”
‘요즘 제일 잘나가는’ 소설가 박상영은 유튜브에서 자신의 글쓰기 습관을 이렇게 밝혔다. 지난 3일 출판사 창비의 유튜브 채널 ‘티브이(TV) 창비’에 업로드된 ‘박상영 인 이태원’(대낮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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