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아베의 일본, 반면교사로 삼을 나라

현 런던 시장의 이름은 사디크 칸이다. 전형적인 영국 이름으로 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맞다. 파키스탄 출신 부모를 가진 이민 2세다. 그가 미래의 국무총리감이라고 할 수 있는 수도 런던의 시장이 되기 전에는 국회의원이나 내각 각료 등을 지냈다. 옛 식민지 출신이 과거 식민 ‘모국’ 수도의 시장이 됐다는 것은 좀 예사롭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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