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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친선경기 때 유벤투스 선수단이 ‘지각’ 도착한 후 경기 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킥오프 지연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협박한 장본인은 파벨 네드베드(47) 유벤투스 부회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벤투스 구단의 고위 관계자가 경기 시간을 전·후반 각..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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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친선경기 때 유벤투스 선수단이 ‘지각’ 도착한 후 경기 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킥오프 지연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협박한 장본인은 파벨 네드베드(47) 유벤투스 부회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벤투스 구단의 고위 관계자가 경기 시간을 전·후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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