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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수문개폐 권한이 없다고 하고, (권한이 있는) 양천구는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고. 그럼 판단은 누가하는 것이냐” (실종자 가족)
31일 폭우로 서울 목동 신월 빗물펌프장 안 배수터널에서 일하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현장을 찾은 실종자 가족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시공사 현대건설과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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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수문개폐 권한이 없다고 하고, (권한이 있는) 양천구는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고. 그럼 판단은 누가하는 것이냐” (실종자 가족)
31일 폭우로 서울 목동 신월 빗물펌프장 안 배수터널에서 일하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현장을 찾은 실종자 가족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시공사 현대건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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