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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가 주관하는 ‘제37회 신동엽문학상’에 신철규(39) 시인과 김세희(32) 소설가, 양경언(34) 문학평론가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신철규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와 김세희 소설집 <가만한 나날>, 양경언의 평론 ‘비평이 왜 중요한가: 비평이 혁명을 의미화하는 방식’이다. 상금은 시와 소설 각 2천만원, 평론 700만원이다.
‘신동..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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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가 주관하는 ‘제37회 신동엽문학상’에 신철규(39) 시인과 김세희(32) 소설가, 양경언(34) 문학평론가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신철규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와 김세희 소설집 <가만한 나날>, 양경언의 평론 ‘비평이 왜 중요한가: 비평이 혁명을 의미화하는 방식’이다. 상금은 시와 소설 각 2천만원, 평론 700만원이다.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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