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수상한 유물 구입 논란

인천 강화군이 강화역사박물관과 전쟁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군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 특정인으로부터 대량으로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해당 유물들은 대부분 강화군과 관련이 없는 것들이어서 유물 구매 과정에 특혜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31일 강화군 문화재사업소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군은 현 유천호 군수가 보궐선거로 당선돼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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