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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가나코(23)는 ‘평화의 소녀상’ 옆에 놓인 의자에 조심스레 앉았다. 그러곤 ‘같은 눈높이’에서 소녀상의 눈을 바라봤다. “옆에 앉아보니 실제 소녀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와 가까운 존재로 느껴져요.” 그는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개막 첫날인 1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현미술..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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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가나코(23)는 ‘평화의 소녀상’ 옆에 놓인 의자에 조심스레 앉았다. 그러곤 ‘같은 눈높이’에서 소녀상의 눈을 바라봤다. “옆에 앉아보니 실제 소녀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와 가까운 존재로 느껴져요.” 그는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개막 첫날인 1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현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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