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강대국 ‘군비경쟁’ 가속화할 미국의 위험한 선택

지난 30여년간 미국과 러시아 사이 핵전쟁 위험을 억제해온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이 2일 미국의 탈퇴로 공식 폐기됐다. 사거리 500~5500㎞ 사이 지상 발사 미사일의 개발·생산·배치 등을 금지한 조약의 폐기로, 미-러 군비경쟁이 격렬해질 위험이 커졌다. 유감스러운 일이다. 국제사회는 미·러뿐 아니라 중국까지 포함하는 강대국의 군비경쟁을 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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