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압류결정 반송

일본 전범기업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에 보낸 한국 법원의 압류 결정문이 일본 외무성에 의해 한국에 반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외무성은 반송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5일 강제동원 피해자 대리인과 강제집행 절차를 진행하는 대구지법 포항지원 쪽 설명을 종합하면, 포항지원이 일본 외무성에 송달한 압류명령이 지난달 30일 되돌아왔다. 반송 사유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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