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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2016년 군부 쿠데타 실패 이후 학교와 도서관에서 30만권 이상의 도서를 수거해 불태워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이슬람 성직자 펫훌라르 귈렌을 떠올릴 수 있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담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터키판 ‘분서갱유’라고 불릴 만한 이번 사건을 두고 국제 사회에선 비판적 목소리를 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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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2016년 군부 쿠데타 실패 이후 학교와 도서관에서 30만권 이상의 도서를 수거해 불태워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이슬람 성직자 펫훌라르 귈렌을 떠올릴 수 있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담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터키판 ‘분서갱유’라고 불릴 만한 이번 사건을 두고 국제 사회에선 비판적 목소리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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