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짬】 오가헌 오옥순 대표
오래된 집을 만난 것은 ‘운명’이었다. 10년 전 우연히 고향에 들렀다가 도심 속 옛집의 근황이 궁금했다. 여고에 다닐 적에 아름답게 느껴졌던 일본식 가옥을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싶었다. 그런데 그 집은 사라지고 주차장이 들어서 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단아한 한옥을 수소문했다. 개량 한옥 한 채를 소개받았지만, 선뜻 마..
from 한겨레
|
【짬】 오가헌 오옥순 대표
오래된 집을 만난 것은 ‘운명’이었다. 10년 전 우연히 고향에 들렀다가 도심 속 옛집의 근황이 궁금했다. 여고에 다닐 적에 아름답게 느껴졌던 일본식 가옥을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싶었다. 그런데 그 집은 사라지고 주차장이 들어서 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단아한 한옥을 수소문했다. 개량 한옥 한 채를 소개받았지만, 선뜻 마..
from 한겨레
작성자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