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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도송이 보세요. 모양이 저것과 다르죠. 익는 속도가 달라요.” 지난달 25일 충청북도 영동군에 있는 와인 농장 ‘도란원’. 안남락(59) 대표가 농장 투어를 신청한 10여명에게 열띠게 설명한다. 991㎡(300평) 포도밭에는 싱그러운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달렸다. 까만 가림막을 포도나무 위에 친 밭에는 뜨거운 햇살도 여과지에 거른 것처럼..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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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도송이 보세요. 모양이 저것과 다르죠. 익는 속도가 달라요.” 지난달 25일 충청북도 영동군에 있는 와인 농장 ‘도란원’. 안남락(59) 대표가 농장 투어를 신청한 10여명에게 열띠게 설명한다. 991㎡(300평) 포도밭에는 싱그러운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달렸다. 까만 가림막을 포도나무 위에 친 밭에는 뜨거운 햇살도 여과지에 거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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