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에 바쳐진 조선인들 이야기

자금성의 노을-중국 황제의 후궁이 된 조선 자매
서인범 지음/역사인·2만4000원
사대의 기본은 조공이다. 조선 팔도의 진귀한 특산품이 ‘섬김’의 표시로 명나라로 건너갔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었다. 명 3대 황제인 영락제 때 궁녀로 삼을 젊은 조선 여성과 환관으로 쓸 화자(고자)를 집요하게 요구하기 시작했다. 황제가 여자를 찾으면 조선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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