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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는 출간 즉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눈 밝은 이들의 혜안에 힘입은 일이지만 아마 ‘위기’라는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각인된 ‘아이엠에프’(IMF) 경험이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 IMF 외환위기로부터 20년, 미국 투자회사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2008년 금융위기로부터 10년, 한국은 위기에서 벗어났을까. 지은이 애덤 투즈는 두 번째 찾아온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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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는 출간 즉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눈 밝은 이들의 혜안에 힘입은 일이지만 아마 ‘위기’라는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각인된 ‘아이엠에프’(IMF) 경험이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 IMF 외환위기로부터 20년, 미국 투자회사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2008년 금융위기로부터 10년, 한국은 위기에서 벗어났을까. 지은이 애덤 투즈는 두 번째 찾아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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