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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권위와 피해자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20대 여성 신도들을 수년 동안 성폭행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76) 목사에게 징역 16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상습준강간, 상습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목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법원은 “피고인은 만민중앙교회의 여성..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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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권위와 피해자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20대 여성 신도들을 수년 동안 성폭행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76) 목사에게 징역 16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상습준강간, 상습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목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법원은 “피고인은 만민중앙교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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