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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 이범주(31)씨가 몸을 던진다. 전자발찌 대상자가 쥔 식칼이 바닥에 떨어진다. 이씨 왼손에는 피가 흘렀다. 칼을 뺏던 도중, 왼손이 칼에 베인 것이다. 이씨는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대상자들이 술 먹고 대드는 건 일상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11월 이씨는 전자발찌를 끊고 평택에서 천안까지 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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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 이범주(31)씨가 몸을 던진다. 전자발찌 대상자가 쥔 식칼이 바닥에 떨어진다. 이씨 왼손에는 피가 흘렀다. 칼을 뺏던 도중, 왼손이 칼에 베인 것이다. 이씨는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대상자들이 술 먹고 대드는 건 일상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11월 이씨는 전자발찌를 끊고 평택에서 천안까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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