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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선수 최대어로 꼽히는 캐나다 출신의 ‘특급 공격수’ 가빈 슈미트(33·208㎝)가 남자 선수 중 마지막으로 입국했다.
가빈은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마중 나온 박범유 한국전력 사무국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스포츠형으로 머리를 짧게 깎은 가빈은 밝은 표정이었다.
애초 8월 1일을 전후해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약혼식 일..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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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선수 최대어로 꼽히는 캐나다 출신의 ‘특급 공격수’ 가빈 슈미트(33·208㎝)가 남자 선수 중 마지막으로 입국했다.
가빈은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마중 나온 박범유 한국전력 사무국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스포츠형으로 머리를 짧게 깎은 가빈은 밝은 표정이었다.
애초 8월 1일을 전후해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약혼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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